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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 필름은 옆으로 100배

전자 부품·소재 · 2026-10-15 · 유튜브 주식을 요리하다
폰 속 검은 막, 인조 흑연 시트 이야기예요. 핵심은 두 가지 — 열을 두께 방향보다 옆으로 약 100배 잘 보낸다는 것, 그리고 이 막이 처음엔 플라스틱 필름이었다는 것.
한눈에 흐름
PI 플라스틱 필름→1,000°C 탄화→3,000°C 가까이 흑연화→방열 시트
플라스틱 필름을 먼저 구워 탄소만 남기고, 더 높은 온도에서 다시 구워 탄소를 육각형 판으로 가지런히 세웁니다. 그렇게 만든 막을 칩 열이 모이는 자리에 붙여요.
30초 이해
이게 뭔가요?폰 안에서 칩의 열을 옆으로 넓게 퍼뜨리는 얇은 검은 막이에요. 인조 흑연 시트라고 부릅니다.
뭐가 어렵나요?칩 열이 한 점에 몰리면 폰 겉면에 뜨거운 점이 생겨요. 그 열을 얇은 막 하나로 흩어야 해요.
어떻게 푸나요?탄소가 육각형 판으로 겹겹이 쌓인 구조를 만들어요. 열이 판을 따라서는 빠르게 흘러서, 한 점의 열이 옆으로 퍼집니다.
장면으로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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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약 100배 장면

1옆으로 약 100배

이 검은 막은 열을 두께 방향보다 옆으로 약 100배 잘 보내요. 열을 막는 막이 아니라 퍼뜨리는 막입니다.

칩 자리 위에 넓게 붙어 있다 장면

2칩 자리 위에 넓게 붙어 있다

폰 뒤판을 열면 칩 자리 위로 이 막이 넓게 붙어 있어요. 내부 배치는 원리를 보여 주는 그림이에요.

열이 한 점에 몰린다 장면

3열이 한 점에 몰린다

칩 열이 한 점에 몰리면 폰 겉면에 뜨거운 점이 생겨요.

판 전체로 퍼뜨린다 장면

4판 전체로 퍼뜨린다

막이 그 열을 판 전체로 퍼뜨려서, 뜨거운 점이 흩어져요.

육각형 탄소 판이 겹겹이 장면

5육각형 탄소 판이 겹겹이

막을 잘라 보면 탄소 원자가 육각형으로 엮인 판이 겹겹이 쌓여 있어요.

판을 따라서는 빠르게 장면

6판을 따라서는 빠르게

열은 이 판을 따라서는 빠르게 흐르고, 판을 건너서는 느리게 흘러요.

구리보다 2~4배 장면

7구리보다 2~4배

그래서 옆으로는 구리보다도 2배에서 4배 잘 퍼집니다.

시작은 플라스틱 필름, 1,000°C 굽기 장면

8시작은 플라스틱 필름, 1,000°C 굽기

시작은 폴리이미드라는 플라스틱 필름이에요. 1,000°C에서 구우면 질소·산소·수소가 빠지고 탄소만 남아요.

3,000°C 가까이에서 다시 굽는다 장면

93,000°C 가까이에서 다시 굽는다

3,000°C 가까이에서 다시 구우면 탄소가 육각형 판으로 가지런히 늘어서요.

비유로 이해하기
💡 옆으로는 고속도로, 위아래로는 계단이에요

층마다 넓은 고속도로가 깔린 건물을 떠올려 보세요. 같은 층 안에서는 차가 쭉쭉 달리지만, 위아래 층으로 옮겨 가려면 좁은 계단뿐이에요.

흑연 시트가 딱 그래요. 열은 탄소 판을 따라서는 빠르게 달리고, 판과 판 사이를 건너는 건 느립니다.

그래서 한 점에 몰린 열이 위로 뚫고 나오기 전에 옆으로 넓게 퍼져요. 뜨거운 점이 흩어지는 이유예요.

숫자로 보기
약 100배25 µm 시트에서 판 방향(1,500~1,700 W/(m·K))이 두께 방향(15 W/(m·K))보다 열을 잘 보내는 정도
구리의 2~4배판 방향 열전도 — 구리보다도 열을 더 잘 퍼뜨린다
1,000°C → 3,000°C 가까이플라스틱 필름을 탄소로 바꾸는 굽기(탄화)와 탄소를 가지런히 세우는 굽기(흑연화). 논문 조건은 2,800~3,000°C, 양산 조건은 비공개
탄소 99.9%+완성된 시트에 남는 성분 — 질소·산소·수소는 굽는 동안 빠진다
산업에서 왜 중요한가
누가 만드나
세계 큰손 (해외)
Panasonic (일본)고분자 필름으로 만드는 PGS 인조 흑연 시트를 스마트폰 등에 공급
Kaneka (일본)PI 필름을 구워 만드는 인조 흑연 시트로 알려진 소재 회사
DuPont (미국)방열 시트의 원료로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Kapton)으로 유명
국내
PI첨단소재방열시트(인조 흑연 시트)의 원료인 PI 필름을 만드는 회사

해외 회사는 업계에 널리 알려진 대표 업체를 골랐고, 국내 회사는 소부장 정리 글에 나온 회사입니다. 회사 소개일 뿐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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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 원문 요약·용어 정리·출처

폰 속 검은 방열 필름은 열을 막는 막이 아니라 옆으로 퍼뜨리는 막입니다. 두께가 25 µm인 인조 흑연 시트는 판 방향으로 1,500~1,700 W/(m·K), 두께 방향으로 15 W/(m·K) — 옆으로 약 100배 잘 흐르고, 이 막의 시작은 폴리이미드라는 플라스틱 필름입니다.

영상에서 보는 것
핵심 요약

방열 필름(인조 흑연 시트)은 칩 위에 붙어 한 점에 몰린 열을 넓은 면으로 펼쳐, 폰 겉면의 뜨거운 점을 없애고 열이 빠져나갈 넓이를 키웁니다. 열을 식히는 장치가 아니라 열을 나눠 주는 길입니다.

완성된 시트는 탄소가 99.9% 이상입니다. 비결은 구조입니다. 탄소 원자가 육각형으로 엮인 판이 수만 겹 쌓여 있어, 판을 따라서는 열이 잘 흐르고 판과 판 사이를 건너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판 방향 열전도가 구리보다 2~4배 높습니다.

용어 정리
방열 필름(인조 흑연 시트)
폴리이미드 필름을 고열에 구워 만든 얇은 흑연 막입니다. 전자기기의 발열 영역에 붙여 열을 넓게 퍼뜨립니다. 상용 방열 소재 가운데 열전도가 가장 높은 축에 듭니다.
열전도도(W/(m·K))
같은 두께·같은 온도 차에서 열이 얼마나 잘 흐르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클수록 열이 잘 흐릅니다.
판 방향·두께 방향
시트를 바닥에 깔았을 때 옆으로 흐르는 방향과 위아래로 뚫고 지나가는 방향입니다. 흑연 시트는 두 방향의 차이가 약 100배입니다.
흑연(그래파이트)
탄소 원자가 육각형 그물 판을 이루고, 그 판이 약 0.335 nm 간격으로 겹겹이 쌓인 결정입니다.
폴리이미드(PI)
열에 강한 고분자(플라스틱) 필름입니다. 연성회로기판·배터리 절연에도 쓰이고, 방열 시트의 필수 원료로도 쓰입니다.
탄화·흑연화
필름을 약 1,000 °C에서 구워 탄소 외의 원소(질소·산소·수소)를 빼는 단계(탄화)와, 3,000 °C 가까이에서 다시 구워 탄소를 흑연 판으로 정렬시키는 단계(흑연화)입니다.
※ 수치·사실은 Panasonic PGS Graphite Sheet 데이터시트(2022-12-27, 고분자 필름 원료·스마트폰 용도·두께 10~100 µm·열전도 700~1,950 W/(m·K)·탄소 99.9% 이상·층간 0.3354~0.3356 nm), Panasonic 'Basic Properties and Application Examples of PGS Graphite Sheet'(25 µm: X·Y 1,500~1,700 / Z 15 W/(m·K), 열점 확산), PI첨단소재 제품 용도 페이지(PI필름을 고열에 노출해 만드는 방열시트, 구리 대비 2~4배), Sun et al., Nanomaterials 2022(1,000 °C 탄화·2,800 °C 흑연화), Jin et al., ACS Omega 2022(흑연화 2,800~3,000 °C 문헌 비교) 기준입니다(2026-10-11 열람).
※ 열 지도의 모양·색(측정 온도 아님), 구리와 시트의 열 퍼짐 길이, 폰 내부 배치, 필름 색, 단면 층 묶음 무늬, 원자 크기, 원자가 정렬되는 속도는 원리를 보여 주는 설명용 그림입니다.
영상에서 못 다 한 얘기

두께 방향이 느린 건 판끼리 붙든 힘이 약해서예요.

한 판 안의 탄소는 서로 단단히 엮여 열이 잘 건너가지만, 판과 판은 약 0.335 nm 떨어져 느슨하게 쌓여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25 µm 시트 한 장엔 이런 판이 약 7만 5천 겹 들어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굽는 온도도 중요합니다. 한 논문 비교표에선 2,500 °C에서 구운 순수 PI 필름이 약 333 W/(m·K)에 그쳤어요.

출처
Panasonic Industry, PGS Graphite Sheets (2022-12-27) / Panasonic, Basic Properties and Application Examples of PGS Graphite Sheet / PI첨단소재 pimaterials.com (2026-10-11 열람) / Sun et al., Nanomaterials 12 (2022) / Jin et al., ACS Omega 7 (2022). 기준일 202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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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보드는 한 장이 아니다
2026-11-04
투자 권유가 아닌 기술 설명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그림은 원리를 보여 주는 모식도입니다.